인생은 건포도 곽과 비슷하지.
이 길에 있는 모두가 다 무언가를 찾고 있지.
공포는 정신을 좀먹는다는 걸 이곳에서 배웠어.
전 실패한 자들 중 한 명이에요.
히치하이크란 거, 쉬운 일이 아니잖아. 식당 종업원 일도 마찬가지고.
이 고속도로에선 그런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네.
연금술일세, 젊은이. 예술이자, 카메라지.
종업원은 늘 손님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명심하세요. 그들은 위험해요.
잘 들어. 이 길의 끝에는 당신이 찾고 싶지 않은 무언가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