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난만하고 밝은 꼬마 신족. 블랙조라는 까만 새와 항상 붙어다닌다.
바벨리아 왕국의 공주 소피아. 늘 당차고 자신감으로 가득하다.
늘 루나의 편이 되어주는 루나의 소꿉친구.
늘 실리를 추구하는 혼혈신족. 목숨이 아까워 루나를 팔아먹은 적이 있다.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기 위해 마녀를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허접한 라라크마을 용사.
실력은 출중하나 늘 작은 실수로 왕궁용사 시험을 떨어진 비운의 여검사. 왕궁용사 시험 트라우마 때문에 시험을 포기하고 마녀사냥으로 왕궁용사가 되려고 한다.
서쪽 해안에서 떠밀려와 켄츠동굴에 정착해 50년을 켄츠동굴에서 산 노인.
인간들을 경계하는 아주 작은 종족으로서 과거 인간들의 수공예 노예로 살았던 적이 있다. 몸은 작지한 아주 섬세한 분야에서 기술력이 대단하다.
말을 할 줄 아는 판다. 꽤 강하며 루나의 스승이 되기도 한다.
얼음동굴에 스스로를 봉인한 과거 설원마을을 통치했던 혼혈신족.
누크는 드래곤과 새의 중간 형태로서 드래곤급의 힘과 새의 민첩함 모두를 가지고 있다.
어둠의 상인 연합회 보스.
까칠하지만 거래가 깔끔하고 거래자에게 뒤통수는 치지 않는다.
샘의 전쟁 당시 아버지를 잃어 마녀들을 매우 증오한다. 무뚝뚝하고 정도만을 추구하는 고지식한 금발머리 용사.
라라크 마을 주민 세라. 신족에게 우호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