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어둠 속에서 태어나지만, 오직 소수만이 그 어둠의 구원자가 될 힘을 찾아낸다.
빛의 돔이 무너졌고, 구원의 희망 또한 사라졌다. 배신이 도사리는 사원 폐허 속에서 당신은 첫날을 살아남았다.
빛을 향한 당신의 믿음처럼 방패는 안에서부터 깨졌다. 당신은 이 세상의 강자들 편에 섰다. 끝없는 밤이 찾아오길.
피의 길... 비레스가 새로운 종복의 탄생을 기뻐한다. 그는 자신을 위해 피를 흘린 자들을 결코 잊지 않는다.
모든 희망이 짓밟히고 배신자들이 들끓는 와중에도, 당신은 남겨진 빛을 지켜냈고 괴물들을 불러들인 자들을 처단했다.
던전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돔이 무너지기 훨씬 전 이곳에 살았던 이들의 유물을 찾아냈다. 템플러라 불리던 이들의...
아벨카르는 이 땅에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지만, 그 눈 속에서 섬뜩한 무언가가 당신을 응시하고 있다.
모든 것은 과거의 작은 조각에서 시작됩니다. 당신은 마을을 거의 떠난 적이 없었지만, 이제 루프스를 알아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잊혀진 시대의 모자이크가 조각조각 모여 하나의 완성품이 됩니다. 당신의 호기심이 사람들의 눈에 감춰져 있던 것을 밝혀냅니다.
과거의 조각도, 잃어버린 페이지도 당신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루프스는 자랑스러워할 것입니다 — 그의 유산은 영원히 보존되었습니다.
당신은 성전 폐허 넘어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앞에는 위대한 몰락의 비밀을 간직한 땅이 펼쳐져 있습니다.
당신은 수도에 도달하여 이 긴 길을 걸어왔지만, 밝혀진 각각의 비밀은 당신을 주요 시험에 더 가깝게 만들 뿐입니다.
훈련과 흘린 피의 나날들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능력 중 하나를 완벽의 경지에 이르게 했습니다.
당신은 필멸의 육체와 정신의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당신의 힘은 이 세상의 고대 신들조차 두렵게 만듭니다.
신들은 당신의 끈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힘은 그 짐을 견뎌낼 수 있는 자에게만 복종합니다.
고대 제단들 사이에 새로운 맥박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이 장소는 보호를 찾고 살아남은 모든 이에게 희망을 줍니다.
그들의 육신은 어둠에 일그러지고 정신은 광기에 사로잡혔습니다. 당신은 저주받은 자들이 죽음보다 더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역사는 그들의 이름을 지웠지만, 당신은 그들의 영원한 고통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마음 깊은 곳에서 그들은 당신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집은 더 이상 기쁨의 장소가 아니지만, 폐허와 그림자 속에서 당신은 당신의 삶보다 더 소중한 것을 찾아냈습니다.
그녀는 오래전에 사라진 문명들의 역사를 지켜왔습니다. 이제 당신의 손에 의해 그녀의 영원한 섬김이 끝났습니다.
끝없는 어둠 속에서 첫 희망의 불빛이 피어올랐습니다. 당신은 안식처를 찾던 이들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폐허에 다시 한 번 사람들의 소리가 가득 찹니다. 당신의 정착지는 이 세상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오아시스가 됩니다.
당신은 단순한 정착지가 아닌 새로운 도시를 건설했습니다. 운명 그 자체에 도전장을 내민 인류 위대한 보루입니다.